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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콘서트 350> 출연진 게릴라 쇼케이스 개최 2010-11-22

<콘서트 350> 출연진 게릴라 쇼케이스 개최

-<아일랜드> <궁> 등 드라마 음악으로 알려진 ‘두 번째 달, 바드’!!
 거리의 악사! 좋아서 하는 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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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대표 최열)은 오늘 11월 21일 오후 2시 인사동 쌈지길에서 <콘서트 350> 홍보를 위한 쇼케이스 형식의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아일랜드>, <궁> 등 드라마 음악으로 알려진 “두번째 달, 바드” 와 거리의 악사로 유명한 “좋아서 하는 밴드”가 출연했다.

<콘서트 350>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한다는 의의를 가지고 12월 5일, 6일 진행된다.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390ppm으로 약 200년 전보다 11배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증가율은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2009 지구대기감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한국 이산화탄소 농도는 392.5ppm으로, 관측 시작한 1999년 370.7ppm 이후 매년 평균 2.2ppm씩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평균 ?捉뎬? 385.2ppm이며 한반도 대기 지역이 전 지구 평균보다 6.2ppm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콘서트 350>을 준비한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인사동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문화 산책거리다. 주말에 가족들이 많이 나와서 공연도 즐기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쇼케이스는 물론이고 <콘서트 350>을 통해 국민들이 환경과 문화를 모두 즐기며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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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한 두번째 달, 바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문화는 물론 환경을 지키는 일이 의무가 아닌 즐기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좋아서 하는 밴드 역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 했으면 좋겠다. 또한 <콘서트 350>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약속을 하는 것은 물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콘서트350>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10월부터 <350을 위한 약속>, <콘서트 350을 이벤트_김제동이 벗어야 지구가 산다> 등 범국민적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에게 350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5일,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350>을 개최한다. <콘서트 350>은 현재 390ppm인 이산화탄소 수치를 350ppm으로 낮추자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김제동, 이외수, 문소리, 박진희, YB(윤도현밴드), 양희은, 정태춘-박은옥, 안치환, 강산에, 바드, 좋아서하는 밴드, 이?起?, 노브레인 등 그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국내 대표적인 문인, 배우, 개그맨,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