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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2010 <쿨비즈 플러스> 캠페인 2010-06-01

2010 <COOL BIZ+> 캠페인

쿨비즈는 기본!! + 친환경 생활 습관 한 가지 더!! -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노타이 명사들 참여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는 오늘 1일 오전 11시 서울랜드 그린존 CO2 1톤짜리 대형풍선 앞에서 2010 <COOL BIZ+>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쿨비즈 캠페인을 선보였던 환경재단은 그동안 해왔던 캠페인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2010 <COOL BIZ+>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쿨비즈 패션뿐만 아니라 CO2를 줄이기 위하여 일상에서 하나 더 행동하자는 의미의 <COOL BIZ+>을 선보이며 서울랜드를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부 환경부 이만의 장관, 학계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법조계 강지원 변호사와 기업 (주)코오롱의 배영호 사장, 문화•예술계 이상봉 디자이너, 시민사회 환경재단 최열대표, 서울랜드 김경회 사장 등 에코7브라더스가 ‘넥타이를 풀어라’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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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BIZ>캠페인에 참가 한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우리가 아는 온탕의 온도는 40도, 열탕은 43도다. 고작 3도 차이인데 열탕과 온탕의 차이는 엄청나다. 넥타이를 풀면 사람의 체온이 3도 정도 차이난다. 한 여름에 열탕과 온탕의 차이만큼 큰 기온차다. 3개월 동안 기업, 시민, 학교 등 전 국민이 노넥타이, 쿨비즈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바란다”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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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환경을 위하여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를 타고, 음식물을 남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또한 우리 모두가 넥타이를 풀고 에너지를 줄여서 올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 쿨비즈+ 캠페인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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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코오롱 배영호 사장은 “작은 일이지만 적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 국민들이 조금씩 노력하는 것에서부터 기후변화를 막는 일이 시작된다."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지원 변호사는 "에어컨을 켜면 사무실과 차 안은 따듯할지 모르겠지만 밖에는 뜨거운 기운이 길거리를 채운다. 여름이 더운 것은 그런 이유가 더 크다. 나 살고 너 죽자는 뜻이다."라 밝혔다.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는 ”남자들도 정장이 아니라 시원한 옷을 개발해서 시원하게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어 이상봉 디자이너가 ”옷을 하나 덜 만들고 하나 덜 입는 게 지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양복을 벗고 단추 하나 여는 게 체온을 3도 내린다고 한다."라 참여 소감을 밝히며 각 분야에서 쿨비즈 패션을 선보이기 위한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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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BIZ>캠페인은 직장인들이 노타이, 노자켓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실내 냉방온도를 2도 정도 높일 경우 연간 160~290만 톤의 CO2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를 토대로 환경재단이 2005년부터 5년째 실시해온 캠페인이다. 올해는 노타이와 함께 친환경 생활 습관을 하나 더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쿨비즈에 <+>가 더해졌다. <COOL BIZ+>캠페인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환경재단은 2009년 6월, 국립서울과학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21만3000여 명이 참여한 아시아 최초의 기후변화전시인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을 개최하여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그린존에서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로 확대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환경 메시지 및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에서 어린이는 물론 학생, 어른들과 함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 행사 및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 참여인사 : 정부_이만의 환경부 장관, 기업_배영호 코오롱 사장, 시민사회_최열 환경재단 대표, 학계_최재천 교수, 법조계_강지원 변호사, 문화예술_이상봉 디자이너, 서울랜드_김경회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