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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소설가 김훈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 워크숍 현장 大공개! 2010-05-24

<소설가 김훈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 워크숍 현장 大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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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5월 21일 오후 4시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소설가 김훈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이란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김훈 작가는 소설책 <칼의 노래>,<현의 노래>와 같은 날카로운 비평을 하기로 정평이 난 소설가인걸로 유명한데요!! 이날 워크숍은 ‘액션! 지구를 지켜라‘ 섹션의 영화인 <오토*메이트>를 상영 후에 자동화, 자동차, 스피드의 시대에 자전거 타기라는 다른 속도의 즐거움을 전하는 소설가 김훈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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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토*메이트>는 자동차로 몸살을 앓는 도시 프라하에 ‘차 없는 날’이 생기기까지 6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써 이날 황혜림 프로그래머는 평소 자동차 대신 10년간 자전거를 타온 소설가 김훈 작가와 영화 오토*메이트의 내용에 공통점을 발견하고 워크숍을 열면 관객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어렵게 선생님을 초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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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워크숍에서 김훈 작가는 “나는 원래 남 앞에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닌데 서울환경영화제 워크숍을 위해 30년 만에 명동으로 나섰다. 영화 오토*메이트는 자전거를 타고 조용히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영화에서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신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나는 차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은 소수에 불과한 이들이 훗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희망을 가져본다”며 영화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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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는 가기 위해서다. 그런데 자동차가 못가는 원인이 자동차 때문이란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다. 자동차는 완벽한 밀실로 디자인 되었고 운전자는 그 밀실 속에서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빠지게 한다. 자동차 바퀴도 땅이 있어야 구를 수 있는 것인데 땅의 소중함을 운전자들이 망각하고 있다”며 심각한 교통체증에도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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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를 위한 정책을 생각해 놓으신 것이 있으시냐“는 관객의 질문에 김훈은 “현재 4대강을 따라 수 천 킬로미터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겠다던데 이것은 소수의 마니아만 사용하고 일반 대중들은 다니지 못할 것이다. 이것보다 마을에서 마을을 잇고 사람들이 장터를 오가거나, 학교를 다닐 때와 같은 생활 속의 자전거 도로가 더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자전거 타는 ?泳宕涌? 대한 도로상의 법적지위가 불안정하다“며 현재 도로정책의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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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을 초대한 황혜림 프로그래머는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의 에코 프렌즈 2기로써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방법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가장 큰 공해는 자동차의 군집이다. 허파를 엔진삼아 바람을 가르는 기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웠으면 좋겠다”라며 자연과 어울리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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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워크숍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만 원형으로 돌아감으로써 지금의 현대 문명의 문제점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객들에게 현대 문명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말을 남기며 마무리 되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질문을 한 관객을 소설가 김훈이 직접 선정해 시푸룩스 화분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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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8일간의 푸른 축제, 서울환경영화제는 지난 5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에서 열리며, 명동 일대에서 퍼포먼스, 공연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폐막식. 그 전에 많은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함께해요! 바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