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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2010-04-22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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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재단은 지난 4월 21일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환경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제석 디자이너가 진행한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지구의 날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2040년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갈 곳 잃은 북극곰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이 그 위에 서있게 된다는 메시지로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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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북극곰, 오늘은 인간!” 퍼포먼스는 개그맨 정세협씨께서 연못에 설치한 빙하에 올라가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곰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사람인 모습을 연출한 정세협씨는 물에 잠긴 빙하에 온 몸으로 맡긴 채 두려움에 떨며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 등을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한 이제석 디자이너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형이 아닌 진짜 사람을 세워놓고 우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퍼포먼스에서 두려움에 떠는 인간을 표현한 정세협씨께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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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정된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22일 미국 환경운동 단체들에 의해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184개국, 5만여 개 단체가 각국의 환경과 사회 상황에 맞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놀면서 배울 수 있게 마련한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전으로 서울랜드 그린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놀면서 공부하자!!<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 지구의 날 퍼포먼스 이후에도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구사랑 실천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따스한 봄날, 서울랜드 그린존에서 ‘놀면서 공부하자!!<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페스티벌>’ 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