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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2014년을 여는 전국 무료 환경영화상영회 2014-01-21

1 16일 목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빛이 없는 아시아 마을에 태양광 전등을 보내는 <1만개 태양을 나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대전, 춘천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OICA가 후원하는 '트리플 E(Energy, Environment, Education) 상영회''전국 릴레이 영화상영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환경에 관심 가지고 재미있는 환경영화도 보고 싶은 어린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650명의 관객들이 현장에 찾아주셨습니다.

1. 부산/ 20140116/ <온화한 일상>, <에코플래닛> 상영 

"우리는 어떻게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까? 두렵기도 힘겹기도 하다. 환경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지 고민해 본다." – 오주영님, <온화한 일상>을 보고 -

 

1 16, 부산에서 지구를 파괴하는 치명적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꼬마 영웅 삼총사에 대한 영화 <에코플래닛>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현지의 일상을 다룬 <온화한 일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인 <에코플래닛>에 많은 어린이들과 초등학생 관객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3D안경을 쓰고 꼬마 영웅 삼총사의 모험을 따라가며,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2. 대전/ 20140117/ <에코플래닛>,<GMO OMG> 상영 

"지구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고 지구에 살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 강성현 어린이, <에코플래닛>을 보고

"너무 재미있고 많은 걸 알게 된 영화였어요. 한국에 정식 개봉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GMO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았으면 좋겠어요. 전 곧 아플 거에요 ㅠ_ GMO를 너무 많이 먹었어요……" - 어느 대전 시민, <GMO OMG>를 보고

 

다음날인 1 17, 대전에서는 역시 <에코플래닛>과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먹거리의 안전을 다루는 <GMO OMG>가 상영되었습니다. 유전자조작식품이 만연하는 우리의 일상을 다룬 <GMO OMG>에서는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 관객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3. 춘천/20140118/ <에코플래닛>,<전구음모이론> 상영

"주체적 소비, 결국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 어느 춘천 시민, <전구음모이론>을 보고

1 18, 드디어 상영회'의 마지막 날! <전구음모이론> '친환경소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시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전히 <에코플래닛>에 대한 어린이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국 곳곳의 시민들을 만나고,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이번 영화상영회에는 아쉽게 참석 못하셨지만, 환경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숲과 나'(http://www.forestsandi.org/)에서 다양한 환경영화를 무료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환경재단의 '전국환경영화상영회' 2014년에 계속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