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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제 7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2010-02-26

제 7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지난 2월 25일 (목)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 날 수여식에는 이세중 이사장과 최열 대표 및 7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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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들답게 진지한 태도로 수여식에 임해준 7기 장학생들. 이세중 이사장은 장학생들 모두에게 일일이 장학 증서를 수여해주며 “시민단체에 활동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공부를 하겠다고 도전하신 여러분들의 정열과 학업에 대한 뜻을 이뤄지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결실이 사회의 성과를 만들어내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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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나고 장학생들의 소개 및 각오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입학한 시민환경연구소 최영은 총무간사는 "제가 많은 과들 중에서 경영학과를 택한 이유는 시민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공부하고 싶어서였습니다. 현재 그러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그러한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하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 입학한 환경정의의 박명숙 다음지킴이본부국장은 "공부를 하고 싶어 뜻을 세우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기회를 바탕으로 시민 사회 발전의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2의 레이첼 카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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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7년째를 맞는 환경재단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시민사회단체 상근자를 위해 등록금과 학업 보조금을 지원해주자는 계기로 시작되어 2010년 현재까지 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장학생들의 선발과 함께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어 우리나라 시민운동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