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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아시아] '2016에코빌리지-5월소식' 순다르반 에코빌리지로 초대합니다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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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맹그로브 숲,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아름다운 킹피셔가 들판을 날아다니고, 강에 사는 회색 돌고래가 유유히 헤엄치며, 뱅갈호랑이가 이른 새벽 발자국을 남기고 숲속으로 사라지는 곳. 그러나 반복되는 사이클론 피해와 기후변화로 지역 주민들도 순다르반의 생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환경재단은 순다르반을 마주보고 살아가고 있는 방글라데시 쿨나주 바니샨타 유니온에서 <에코 빌리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5년 시작되어, 이제 꼭 1년이 지났네요. 앞으로 매월 <에코 빌리지>의 아름다운 변화를 그린피플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에코 빌리지>프로젝트는 그동안 환경재단이 아시아 환경 개선 활동을 하면서 했던 여러 고민들에서 출발했습니다. 태양광 전등을 지원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식수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고, 우물과 빗물시설 지원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환경인식을 높이는게 필요함을 알았고, 무조건 자연을 지키자고만 하기에는 자연을 활용하지 않고는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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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Paschure 강에서 고기를 잡는 지역 주민. 순다르반 인근은 자연보호 지역으로 허가를 받지 못한 어업은 불법이지만, 대안이 없는 주민들은 계속해서 물고기를 잡고, 위험을 무릎쓰고 매일 순다르반 숲으로 들어갑니다.

(우) 웅덩이에서 물을 뜨고 있는 지역 주민. 대부분의 주민들은 웅덩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질도 문제이지만, 건기에는 그마저도 구할 수가 없고, 물을 구하기 위해 두시간 이상 걸어가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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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주거지역. 매년 반복되는 태풍과 큰 비로 인해 강변의 토양이 빠른 속도로 침식되고 있습니다. 강변에 사는 일부 주민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거나 아예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에코 빌리지> 만들기!

환경재단은 오랜 파트너인 방글라데시 현지 환경단체인 BEDS와 다시한 번 손을 잡고 함께하기로 의기투합 했습니다. 여기에 방글라데시에서 손꼽히는 국립대학인 쿨나대학 내 순다르반통합연구센터(CISS) 교수진들이 뜻을 모아 주시고 전문가 자문단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또한 태양광전등 지원사업과 솔라스쿨 사업을 통해 재단의 활동을 응원해 주신 바니샨타 유니온의 의장님께서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해 주셨고, 현재에도 물심양면 많은 지원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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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의 오랜 파트너, BEDS입니다. 이제는 호흡이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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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쿨나대학 순다르반통합연구센터 교수진과 함께하는 포럼. 저희에겐 든든한 현지 자문단 입니다.

(우) 바니샨타 유니온 체어맨 Sudeb Kumar Roy님. 운영위원회에도 참여하시는 열정적인 조력자 이십니다. 


이렇게 출발하게 된 <에코 빌리지> 만들기는 지역 주민들이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그린 하우징(Green Housing),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을 위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그린 에듀(Green Education), 그리고 친환경적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대안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도 보호하고 생계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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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펌프와 샌드필터가 장착된 식수지원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수도를 통해 좀 더 편하게 물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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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직접 만든 그린 스토브로 식사 준비를 합니다.     
(우) 지역 주민들, BEDS, 환경재단이 힘께 맹그로브를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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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지나면 숲이 생길 자리랍니다.  맹그로브 묘목들을 보호하기 위해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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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빌리지의 중심, 환경교육센터입니다.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배워 감자를 재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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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게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맹그로브 숲, 식수시설을 직접 보면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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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비비(Bon Bibi) 의식과 지역의 전통 문화를 공정여행과 에코투어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환경재단과 현지 파트너인 BEDS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라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결국 <에코 빌리지>를 만들어 가고 지속가능하게 유지해 갈 주인은 바로 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코 빌리지>의 모든 프로그램안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인 의식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바라보던 분들이 이제는 가족처럼 반가워해 주시고 기쁘게 함께 해 주고 계십니다. 이제는 <에코 빌리지>를 함께 만들고 스스로 지켜가야 겠다는 의지가 높아, 오히려 저희들이 감동을 받고 감사할 정도 입니다. 특히 맹그로브 나무 숲 조성사업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기증해 주셔서 당초 예상보다 2배 정도의 나무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또 묘목을 보호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지킴이를 조직해 시간을 나누어 묘목 식수 지역을 둘러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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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가진 장점을 함께 생각해 봅니다. 함께 모여 이야기 하니 즐겁지 아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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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내 가정을 보호해줄 그린 스토브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우) 아이들도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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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마리 마을 맹그로브 숲은 우리가 지킬게요!   밤에도 맹그로브 묘목을 지키기 위해 순찰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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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깨끗한 물관리, 우리 모두 함께해요! 
(우) OUR ECO VILLAGE!!!


2016년에도 <에코 빌리지>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그린피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후원문의: 02)2011-4321  ㅣ 후원계좌: 기업은행 02-2011-4300 (예금주: 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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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방글라데시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이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