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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1만개의 태양, 아시아를 밝히다]에너지의 날 기념 선포식 2014-08-27

 

Go 2014 '1만개의 태양을 나누다'

 

8 22일은 에너지의 날, 전세계가 잠시 불을 끄고 별을 밝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환경재단은 이런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아시아의 전기 없는 마을에 사는 우리의 친구들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했답니다. 

8월 22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4 선포식은
2012
년부터 아시아 전기 없는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자연에너지 태양광 전등을 지원해 주는 환경재단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프로젝트> ’1만개의 태양을 나누다캠페인이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자연에너지 태양광 전등의 1만 개 지원을 목표로 지난 3년 간 달려온 결과,
현재까지 7,190 가정의 밤이 태양광 전등을 통해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
올해 연말까지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등 아시아 8개국의 전기 없는 가정에 추가로 태양광 전등 약 3천 개가 보급 되면 목표했던 1만 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환경재단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기에, 이 자리를 빌어 도움을 주신 많은 단체와 환경재단의 소중한 후원자이신 그린피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시간 태양광 전등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에서 만난 친구들의 모습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전등을 사용하고 있던 주민들이 태양광 태양광전등 아래서 온 가족이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해가 져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학업 성적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굉장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 환경재단 최열 대표의 선언문 中 

 

앞으로는 환경재단은 태양광 전등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더욱 발전시켜 의료와 교육, 환경과 같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마을 전체가 긍정적, 환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솔라스테이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모델을 만들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고민과 공부, 노력을 해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셔요. ^-^

 

(위) 서울광장을 오가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시아 전기 없는 마을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적은 스티커를 포토월 가득 붙여주셨어요.
이 희망스티커는 잘 보관했다가 태양광 전등을 받는 친구들에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태양광 전등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위) 환경재단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어요.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노래를 개사해서 아파하는 지구를 따뜻하게 안아주자는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지나던 시민 여러분께서 박수도 쳐 주시고 후렴구는 함께 따라 불러주셨답니다.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도 함께 했던 플래시몹, 정말 최고였어요!


그동안 태양광 사업을 지원해 주신 많은 후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실 미래의 후원자 여러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환경재단은 1차적으로 목표한 태양광 1만 개 보급을 달성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아시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보다 발전적이고 변화된 형태의 지원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행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