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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환경재단, 2013 환경위기시계 발표 2013-09-30

 9월 마지막날.

 환경재단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스트리트 가든에서 2013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했습니다.

 

 

2013년 세계의 환경위기시계는 9시 19분으로 작년 대비 4분 늦춰졌으며,

한국 환경위기시계는 9시 31분으로 작년 대비 1분  늦춰졌습니다.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으로, 일본 아사히 글라스 재

단에서 1992년 리우환경회의가 열리던 해부터 매년 전세계 환경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환경재단에서 참여해 한국시각과 함께 전세계 시각을 공동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06년 이후 7년만에 환경위기시계 조형물 ’약속(Promise Ring for Earth)’를 새롭게 선

보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약속’ 조형물은 높이 3m25cm, 폭 2m45cm의 대형 반지 안

에 지구와 환경위기시각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대학교 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홍

성민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박성호씨의 사회와 성대골어린이합창단의 핸드벨 공연, 합창이 있었

으며,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이학영 국회의원, 임옥기 서우시

기후환경본부장,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 각 분야 대표의 지구사랑약속 선언이 있었습

니다. 또한 미래 환경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의미

로 반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