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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10월 24일, 환경재단이 가을을 잡아 두는 방법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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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짧아지고 있다. 9월 말 폭염을 뚫고 어렵사리 찾아온 가을인데 벌써부터 사람들의 콜록거림이 잦다. 이번 가을도 정들기 무섭게 사라질 눈치다.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참으로 많지만, 그 중 유난히 구슬픈 사실은 낭만의 계절 가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4일 가을의 한복판에서 환경재단 10주년 후원의 밤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가 열린다. 그날 밤, 짧아지는 가을을 송두리째 잡아 놓고자 환경재단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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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후원의 밤은 MBC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다. 올 가을 찐~하게 사랑 하고 싶다면 ‘환경재단 10주년 후원의 밤’을 추천한다. 24일, 내디딘 걸음걸음마다 아시아 구석구석이 밝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