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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 기후변화학교 2강. "찾아가는 기후변화학교" 개최 2011-07-07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 기후변화 학교 2강. 찾아가는 기후변화 학교
 
7월 4일(월), 서울 월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 기후변화 학교 두 번째 강의 “찾아가는 기후변화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강 “찾아가는 기후변화학교”는 서울 월촌초등학교, 한서초등학교, 창림등학교, 오류남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안산 관산초등학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기후변화공부책>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탄소발자국을 배우고, 특히 우리가 먹는 음식의 탄소발자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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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교시는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와 기후변화의 영향 및 결과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자, 종이컵의 일생과 탄소발자국이 얼마나 되는지 배웁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1년간 사용하는 120억개의 종이컵이 생산, 사용, 폐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15년생 나무 4천 725만 그루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우리 삶이 지구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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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영화 <초보자를 위한 기후변화 안내서>와 <인어>를 감상하면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기후변화 때문에 바다 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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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강의와 영화감상 후, 학생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퀴즈를 풀며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와 영화를 통해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어려운 문제도 척척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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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고기와 채소, 국산과 수입산, 가정식과 외식의 탄소발자국을 비교하면서, 학생들은 우리 몸에도 좋은 음식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여, 지구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토마토가 돼지고기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한다는 것을 배우면서, 제철음식의 환경적 의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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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별로 “우리 모둠 밥상”을 만들고, 선택한 음식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이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지, 또 이 것을 상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를 깨달으면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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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 기후변화학교 두 번째 강의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서도 에코패밀리 홈페이지(www.ecofamily.kr)에 우리 가족 밥상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해보고, CO2 플래너(탄소가계부)를 활용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가 함께하는 어린이 기후변화 학교 세 번째 강의는 “놀면서 공부하자! 350 교실”로 오는 9월 에버랜드 케빈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