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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대한민국 남산 한옥마을에 '인간 350'이 떴다! 2011-04-06

에펠탑· 오페라 하우스…

대한민국 남산 한옥마을에

‘인간 350’이 떴다! 

전세계 188개국에 선보일 한국 대표 ‘350캠페인’ 사진 촬영

& 한국조직위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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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4월 4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350 캠페인’의 한국조직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조직위원· 및 일반 시민 350명이 함께 한 ‘350 사진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과 최열 대표를 포함,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박맹언 부경대 총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상봉 디자이너,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방송인 정은아 등 조직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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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이세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농도가 높아지면서 기후 재앙으로 전 인류가 고통받고 있다”며 “전 세계 188개국이 함께하는 350캠페인 발대식을 기점으로 한국도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기업은 (물질적으로) 잘 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환경을 나쁘게 만든 책임도 있다”며 “350캠페인을 통해 ‘정말 잘 사는 게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불편한 삶을 참으면 지구 건강이 좋아질 것”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350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 다니고, 자동차와 주머니 등 5군데에 장바구니를 넣어 다닌다”며 “조금만 불편한 삶을 참으면 지구의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save the penguin’ 티셔츠를 기증한 데상트 코리아 민세중 이사는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펭귄 서식처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우리도 지구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는 “잘 썪는 소재를 이용하거나, 과잉생산을 자제하는 등을 통해 350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말했고, 방송인 정은아씨는 “큰 차와 큰 집, 많이 가지는 것만이 과연 최고인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저부터 작은 실천을 하면 조금씩 세상이 바뀌지 않겠느냐”고 했다.
글로벌 프로젝트의 ‘350캠페인’을 맡은 환경재단의 최열 대표는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가장 큰 빚을 졌는데, 이제는 그 빚을 갚을 때”라고 350 실천약속을 발표했다. 이 약속은 ▲대중교통 이용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종이 재활용 ▲샤워시간 10분 이내 ▲비닐봉지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 ▲겨울에는 내?? 입고 여름에는 넥타이 풀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선풍기 대신 부채 사용하기 등이다.
시민 350명이 참여하는 사진 퍼포먼스
이와 함께 환경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남산타워’와 ‘한옥’을 배경으로, 350캠페인 한국조직위원 35명과 시민 315명으로 구성된 350명이 함께 참석해 사진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데상트 코리아측은 ‘Save the Penguin’ 티셔츠를 제공하기도 했다.
350캠페인은 390ppm에 달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자는 세계적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으로, 전 세계 18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에서 총 7347개의 이벤트가 열렸으며, 환경 이슈에 관한 단일 캠페인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 국내외에 동시 릴리즈 된다.
완성된 사진은 350캠페인 글로벌 통합 사이트 www.350.org는 물론 한국 350.or.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환경재단은 지구의 날을 맞아 350 캠페인 사진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350송, 350 UCC, 350 사진 포스터 등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350 프로그램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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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캠페인 소개
지구를 지키자! 350! 350!!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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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재단 350 캠페인, 어떻게 참여하나요?
환경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환경재단은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모두가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350 약속’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재단 350 홈페이지 http://www.350.or.kr

▩ 환경재단 350 심벌 기획 의도

제작자 : 환경재단 홍보위원 이제석 광고 디자이너 

제한속도!!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교통 표지판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표지판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정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는 상상할 수 없는 큰 재앙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350ppm CO₂는 결국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제한속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