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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시호요스 감독 내한 2010-03-18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시호요스 감독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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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올해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하 더 코브)의 감독과 프로듀서가 자리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환경재단 서울환경영화제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더 코브’의 루이 시호요스(Louie Psihoyos) 감독과 프로듀서 찰스 햄블턴(Charles Hambleton)은 19일까지 4일간 한국에 머물며 고래보호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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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환경영화제 최열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국경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다에도 철새나 돌고래에게도 국경은 없다”며 “오늘 시호요스 감독, 햄블턴 피디를 초청해서 돌고래에 대한 인간의 잔혹함을 반성하고, 동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국경 없는 하나를 기대해본다”고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또 오는 5월 제7회 서울환경영화?┸【? ‘더 코브’를 특별 상영하기로 했다며 초청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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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요스 감독과 햄블턴 프로듀서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포경, 고래 학대 등 고래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면서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며 ”영화인으로서 고래보호운동에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세계에서 고래 혼획(by-catch)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시호요스 감독과 햄블턴 프로듀서는 울산 장생포 등지를 직접 방문해 고래 고기 판매가 의도적인 혼획을 부추겨 사실상 포경이 자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이라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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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시호요스 감독은 “많은 바다 생물이 수은과 카드뮴 등 각종 중금속에 오염돼있고 상위 포식자인 돌고래 역시 독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래 고기를 먹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인이 직면할 수 있는 오염 문제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돌고래의 포획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국 정부(농림수산부)가 돌고래 포경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와 환경을 사랑하는 한국의 영화인들과 영화애호가들이 앞장서서 한국 정부의 이러한 포경 재개 움직임을 막고 고래보호에 앞장서자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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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은 16일과 17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고기 판매거리와 포경박물관으로 비판 받는 울산고래박물관을 방문하여 고래고기 판매현장을 직접 둘러본다고 합니다. 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3월 19일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포경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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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와 핫독스 다큐멘터리 영화제, 시드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는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오스카 트로피까지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더 코브’는 오는 2010년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