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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 캠페인] 거꾸로 거꾸로 환경시계 돌아가라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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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이 북적북적하다. 9월 10일(월) 환경재단은 올해의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했다. 환경위기시계는 지구환경 파괴에 따라 환경전문가들이 느끼는 인류 생존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시한 것이다. 12시에 가까워질수록 인류의 생존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 한국은 2005년부터 아사히글라스재단과 공동으로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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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계는 9시 32분을 가리켰다. 예년과 같이 여전히 위험 상태다. 세계 환경위기시계는 9시 23분으로 작년에 비해 22분 경과했다. 역시 위험.

올해 환경위기시계 설문은 90여 개국 1,101명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요 설문 주제는 “환경문제 해결의 장애물”, “원자력과 환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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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신 헌 롯데백화점 사장, 신계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윤병남 서울공항초등학교 교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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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의 말에 따르면, 거꾸로 가면 좋은 시계가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사랑시계, 하나는 환경위기시계이다. 2005년 발표 이래, 한국은 늘 환경‘위험’시계였다.

지구는 우리의 아이들이 살 공간이다. 환경 위기감이 그들에게 대물림 되지 않도록, 오늘부터 환경을 위한 실천 한 가지씩 해보면 어떨까?